201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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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다.

왜 안피나 기다리던 목련도 피고 개나리도 피고
새싹도 무럭무럭 자란다.

그래서 나는 사무실을 뛰쳐나가 자꾸 한강을 보며 마당을 휩쓸고 다닌다.








나가면 친구가 있어서 좋다.
데이지.

우앙 예쁜 데이지
혀가 핑크색으로 나왔다 _



언니 저아여.
나두 저아여!






날씨 넘 좋다.
휴..

떠나고프다. 아웅..



그래도 요즘 친구가 생긴 것 같아 다행인 데이지.
진짜 사무실 사람 아무도 안 돌봐준다.
흑흑 (ㅠ_ㅠ)

데이지 하지만 까치 죽여서 물고오지는 마.
그럴때마다 무섭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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