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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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가 승보의 사진으로 도배되고 있지만
어쩔 수가 없다. *_*
셀카를 잘 안 찍는 관계로..

필름 맡기면 풍경 사진이나마 .










5월 어느 날, 클럽 ff
승보는 공연할 때, 다른 사람이 되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그 모습을 감상하는 게 큰 즐거움이다.

위의 두 사진은 유란이가 찍어 보내준 사진이다.
저 사진은 모니터에 뜬 사진을 폰으로 찍은 거라 화질이 별로 안 좋다.
메모리카드를 주면 잘 나온 사진 몽땅 모아서 올려야겠다.


참 부지런한 유란이.

왕복 여섯시간이나 되는 거리를
나 1시간 보겠다고 왔다갔다 거린다. (ㅜㅜ)

삼십분만 보겠다고 신사에서 사무실까지도 걸어오고.
나 예뻐해줘서 고마버 친구야.



이날은 마감이 끝난 5월 22일.
집에서 쉬겠다는 나에게 부지런해져야한다고 재촉해댔다.
(별별 혼을 다 난다. 표현을 많이 해야 한다는 것 등)
결국 그녀는 내가 꿈나라에 있는 시간에 집 문을 두들겼고, 
나와 승보는 부랴부랴 준비를 했다. 여의도로 출바알~!

유란이 사진도 올리고 싶지만 사진 찍는 걸 매우 싫어하는 관계로 생략.


땅바닥에서 주운 연, 잘 가지고 놀았다!



유란이가 강아지 풀로 승보와 내게 커플링을 만들어 주었다.
하지만 이내 불편한 우리는 꽃을 묶어 모자에 끼웠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외국인 포착!

여의도는 딱 일년만인데, 날이 좋아서인지 사람이 가득 차 있었다. 텐트를 가지고 온 이들도 굉장히 많았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나도 텐트를 쳐놓고, 누워 책을 읽고 싶다.
그렇게 우리는 내리쬐는 햇빛을 다 흡수 했고 한시간만에 넉다운!
8시가 되면 집으로 출발해야 하는 유란이와 바이바이하고 집으로 고고 ♥ 





씻구 마실 나온 새벽 시간대.
용용이네 왔눈데 용용이는 점점 늙어가는 게 눈에 뵌다. 나도 그런가.
요즘 술마시자는 나의 제안을 "누나, 아직도 술마셔? 술 좀 줄여."
라고 반응하는 아이인데 왜 다크는 점점 길어지는지 모르겠다.

둘 다 늘어져서는 농담따먹기를 하고 있던 중,
승보가 여자 아이들이 잘 하는 셀카 표정 짓기를 보여주었다.
악동악동애기.

*
나의 달 6월이 다가왔고,
3개의 프로젝트가 잡혔다.
동경해오던 안드레아크루즈에서 연락이 온 것이다!

다음주 미팅이기에 아직 구체적인 것은 잡히지 않았지만
오랫만에 설레이는 감정과 의욕이 반갑다. 



우리 초롱이 털이 많이 자랐다.
보러 가야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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