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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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집부터 디자인까지 모두 내 손으로 만들고 싶은 욕망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될만한' 것과 '하고 싶은 것'을 조합시키고 싶은 꿈은 여전하다.
해외잡지를 보고 나오는 울컥울컥 꿈틀꿈틀거리는 욕망들, 차곡차곡 쌓아두고 있다.

아직 배울 것은 많고 나는 어리다.

모잡지의 최고봉이 되기 전까지 큰 일탈은 하지 않겠지만
창작은 새로운 열정을 불태워주고 자신감을 심어준다.

현선언니의 여행책을 잘 기획해봐야겠다.
멋진 레이아웃과 디자인, 그리고 유쾌하면서 탄탄한 문장력이 조합된 책을 만들고 싶다.


#2.
나는 40살이 되기 전에 그 자리에 오르게 될 것이다.
그것은 불변의 법칙이다.



#3.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결혼을 한다고 한다. 그 용기가 대단하다.
이성보다 감성이 그리고 감성보다는 호기심이 더 큰 나는
'결혼'에 매우 현실적이다.
언젠가 나도 결혼을 하겠지. 언젠가 나도 엄마가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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