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 10.

꽃보다 승보














모두 존재하지 않은 듯이 존재해 있는 유토피아, 제주도.
그곳을 단둘이 떠나는 첫 여행지로 꼽았다.
남도의 다도해 제주도를 두루 돌면서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만으로도
행복해했던 우리.
꽃을 보니 꽃보다 예쁜 승보를 뉘어야 했다.
















언젠가는 '옛'이란 수식어가 달리겠지만
그래도 이 사진들을 보면 행복했던 순간이 떠오를 것 같다.
네가 보고 싶을 때는 위안 삼기 위해
이 사진을 현상해놔야지.


































나를 향한 햇살의 눈 부심보다
그 사람은 더 빛났다.
그곳에 두고 온 내 마음 내년 5월에 다시 찾으러 가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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